2018.11.15(목) 끄라비-타 폼 클롱 송 남, 아오낭 비치, 카오 카납 남 케이브 '타 폼 클롱 송 남' 트레일을 따라 한 바퀴 돌면 1.2킬로미터 정도 되는데 원시림 같은 분위기가 난다. 물색도 에메랄드 풀처럼 아름답다. 구글맵이 가라는 대로 갔더니 리조트가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리조트 직원인지, 한 청년이 친절하게 가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입장료는 100밧 물색은 .. 해외여행 2018.11.15
2018.11.14(수) 끄라비-온천, 에메랄드풀, 블루풀 아침에 렌트카를 가져왔다. 국제 면허증 없이도 차를 빌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하루에 1000밧, 보험 포함이란다. 반납은 모레 공항에서 하기로 했다. 공항까지 차비도 절약되고 일석이조다. 차는 오래되어 보이고 속도도 잘 나지 않지만 렌트한 차는 새 차가 더 부담스럽다. 핫.. 해외여행 2018.11.14
2018.11.12(월)-13(화) 끄라비 12일 녹에어로 끄라비 공항 도착. 4시 출발 비행기인데 좀 늦게 출발해서 벌써 어둑해졌다. 내가 예약한 푸린 리조트는 핫야오 비치라는 곳에 있는데 끄라비 타운에서 좀 먼 외진 곳이다. 600밧에 택시 타고 오는데 완전히 어두워진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참 심란했다. 택시기사.. 해외여행 2018.11.13
2018.11.11(일) 터미널21, 다시 짜뚜짝과 아시아틱, 칼립소 쇼 터미널21에 구경 갔다. 금문교를 흉내낸 거라기에 찍어보았다. 지난 번에 실패한 짜뚜짝 시장에 또 가 보았다.(오늘은 일요일이니까 ㅋㅋ) BTS 모칫역에 내리는데 사람들이 우루루 내린다. 사람들도 많고 가게도 다 여니까 무척 활기 차다. 구경거리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다. 요게 여기서는 .. 해외여행 2018.11.12
2018.11.10(토) 센트럴 앰버시, 아유타야 오후 투어 점심 먹으러 센트럴 앰버시까지 걸어갔다. 약 2킬로미터다. 2층 수퍼리치에서 200불 환전하고(지금까지 바꾼 것 중 환율이 가장 좋다.), 5층 솜분 시푸드에 가서 푸팟퐁커리와 카오팟쿵, 콜라 2잔을 924밧에 먹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 그런데 카오팟쿵은 작은 걸 시킬 걸, 중간 걸 시.. 해외여행 2018.11.10
2018.11.9(금) 방콕- 암파와 수상시장과 반딧불투어 아침에 또 나이쏘이에 가서 갈비국수를 먹었다. 아침 먹고 주변을 돌았는데 5년 전에 보았던 파쑤멘 요새와 스타벅스 짝퉁 길거리 커피가 여전히 있다. 요새는 새로 칠한 듯 깨끗한데 스타벅 커피는 색깔이 바랜듯하다. 12시에 체크아웃하고 가방을 호텔에 맡기고 동대문 여행사를 찾아가.. 해외여행 2018.11.10
2018.11.7(목) 방콕-마담투소, 짜뚜짝 시장 오늘은 파란 보트를 탔다. 파란 보트는 관광용이라 한산하고 배도 더 좋고 영어로 안내 방송도 한다. 단점은 비싸고 운행 거리가 짧다는 것. 50밧 사톤 선착장에 내려서 사톤탁신역에서 BTS 타고 시암역에 도착. 시암 디스커버리에 마담 투소가 있다. 몽키 트레블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서 갔.. 해외여행 2018.11.08
2018.11.8(수) 방콕-왓 아룬, 왓 포, 왕궁, 아시아틱 왕궁을 가기 위해 숙소 바로 옆(앞?)에 있는 타 파아팃 선착장에서 배를 탔다. 타 티엔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왓 아룬 쪽에 세워 주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새벽사원을 먼저 보게 되었다. 새벽사원에서 다시 배를 타고 타 티엔으로 와서 왓포, 왕궁(왓 프라케오-에메랄드 사원) 등을 보고 왕.. 해외여행 2018.11.07
2018.11.6(화) 루앙프라방~방콕 어제 늦게 나가서 제대로 보지 못한 딱밧을 보러 일찌감치 서둘러 나갔다. 하지만 6년 전 그 모습이 아니었다. 거의 관광객을 위한 모습이었다. 현지인은 찾아보기 어렵고, 관광객에게 찹쌀 파는 사람들이 깔아놓은 의자만이 즐비했다. 이걸 보러 새벽같이 일어났다니... 오전엔 속소 바로 .. 해외여행 2018.11.07
2018.11.5(월) 루앙프라방-딱밧, 박물관, 왓 마이 오늘 해 뜨는 시간이 6시 10분이라고 하여 6시쯤 딱밧을 보러 나갔는데 이미 다 끝나가고 있었다. 5시 30분쯤엔 나갔어야 하는 것 같다. 모닝마켓을 구경하면서 상추를 좀 샀다. 10시쯤 다시 숙소를 나와 '유토피아' 카페에 가 봤다. 남칸 강을 바라보며 누워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유명.. 해외여행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