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8(일) 만달레이 택시를 빌려 핀우린으로 갔다.(75불) 비도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다. 폭포 구경도 하고 동굴 사원도 보고 보타닉 가든 구경을 하는데 안개가 심해서 한 치 앞에 안 보일 지경이다. 핀우린을 높은 지대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여긴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이다. 해외여행 2015.01.29
2015.1.17(토) 만달레이 택시를 빌렸다. (60불) 4개의 도시를 간다고 한다.(4 cities)-아마라푸라, 밍군, 사가잉, 잉와 호텔에서 주선하는 택시 관광이 비싸다는 평이다. 하지만 택시는 안락하고 기사님은 친절하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아마라푸라에서는 승려들의 점심 공양하는 것을 구경했다. 승려들도 참 난감할 .. 해외여행 2015.01.29
2015.1.16(금) 바간~만달레이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5시까지 선착장에 도착했다. 승객은 단 3명. 우리 둘과 서양인 한 사람이다. 다소 민망하다. 아침 도시락을 준다. 빵과 따끈한 삶은 달걀, 그리고 바나나다. 차도 준비해 준다.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더니 계속 비가 온다. 이렇게 하루종일 배를 .. 해외여행 2015.01.29
2015.1.15(목) 바간 어제 쉐어택시를 예약해서(10불) 뽀빠산에 갔다. 뽀빠산은 미얀마의 민간 신앙인 낫을 모셔놓은 사당이라고 한다. 원숭이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바나나를 사오는데 원숭이들이 마구 따라와서 좀 당황하기도 했다. 해외여행 2015.01.28
2015.1.14(수) 바간 아침 먹고 걸어서 낭우 시장을 갔는데 걸을 만한 거리다. 시장 구경을 좀 하고 마차를 흥정해서 어제 못 가본 민예공 사원을 가고 쉐산도 사원에 다시 한 번 갔다. 그리고 일몰 구경을 하러 갔는데 오늘도 날이 흐려서 일몰은 별로다. 해외여행 2015.01.28
2015.1.13(화) 바간 하루종일 마차 투어를 어제 예약했다. 아침부터 일몰 시까지라는데 사원을 하도 많이 가서 무슨 사원을 갔는지도 모르겠다. 거의 27개 정도를 간 것 같다. 바간은 참 평화롭고 기분 좋은 분위기다. 양곤이나 바고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이다. 날이 흐려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 해외여행 2015.01.28
2015.1.12(월) 양곤~바간 아침 먹고 깐또지 호수를 또 한 번 산책하고 오후 2시 30분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갔다. 시간이 변경된 것이 뭐가 문제가 있는지 30분이 넘게 낑낑거린다. 비행기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불안불안했다. 수수료 20불을 내고 겨우 해결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려고 하니까 자기들끼리 막 당.. 해외여행 2015.01.28
2015.1.11(일) 짜익띠요~양곤 아침에 황금바위탑을 한 번 더 보고 트럭 앞 좌석을 예약해서 탔다. 불행하게도 다른 사람을 못 구해서 2명이 15,000짯을 내야 했다. 기차를 타고 양곤에 가고 싶었으나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탔다. (7,000짯) 버스 요금이 계산이 좀 이상하다. 양곤에서 바고까지 4,000짯, 바고에서 짜.. 해외여행 2015.01.28
2015.1.10(토) 바고~짜익띠요 아침에 바고에서 쉐모도 파고다와 한타와디 파고다를 구경하고 12시 30분 버스를 타고 짜익티요로 갔다. 요금은 7,000짯. 짜익티요에 도착하니 산으로 올라가는 트럭들이 있고 그 트럭을 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우리가 과연 저 트럭을 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트럭.. 해외여행 2015.01.28
2015.1.9(금) 양곤~바고 조식 후 기차를 타고 바고로 갔다. 아침 8시 기차를 타려고 어제 기차표를 예매하려고 했으나 오늘 아침 7시에 오라고 해서 서둘러서 왔는데 어퍼 클래스(1등석인가 보다)는 이미 매진이라고 한다. 할수없이 오디너리 클래스(딱딱한 나무 의지)를 샀다. 가격은 놀랍게도 600짯. 1달러를 1,032.. 해외여행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