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5.1.12(월) 양곤~바간

신정은 2015. 1. 28. 12:38

아침 먹고 깐또지 호수를 또 한 번 산책하고 오후 2시 30분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갔다.

시간이 변경된 것이 뭐가 문제가 있는지 30분이 넘게 낑낑거린다.

비행기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불안불안했다.

수수료 20불을 내고 겨우 해결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려고 하니까 자기들끼리 막 당황한다.

덩달아 나도 불안했는데 아무튼 겨우 비행기를 타긴 탔다.

아침 비행기는 양곤에서 바간으로 직접 가는데 오후 비행기는 인레를 거쳐서 간다.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기내식(빵)은 두 번 먹었다.ㅎㅎ

 

바간 공항에서 택시 타고 '움브라 호텔'로 왔다.

이 호텔은 위치가 살짝 애매하다.

올드 바간과 낭우의 사이에 있다.

방에 들어갔는데 너무 형편 없어서 마음이 심란했다.

여기서 4일이나 있어야 하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하루에 38불을 더 지불하기로 하고 좋은 방으로 옯겼다.(1박에 11,2000원 정도)

이 방은 이 호텔에서 제일 좋은 방이라는데 모든 것이 새것이고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배수 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욕실에 물이 잘 안 내려가는 것이 흠이다.

 

조식은 야외에서 주는데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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