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빌렸다. (60불)
4개의 도시를 간다고 한다.(4 cities)-아마라푸라, 밍군, 사가잉, 잉와
호텔에서 주선하는 택시 관광이 비싸다는 평이다.
하지만 택시는 안락하고 기사님은 친절하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아마라푸라에서는 승려들의 점심 공양하는 것을 구경했다.
승려들도 참 난감할 것 같다.
매일 밥 먹는 것을 보러 관광객들이 몰려오니...
밍군에서는 밍군대탑과 밍군종 등을 봤는데, 밍군대탑은 그 크기가 정말 대단하다. 비록 지금을 다 무너지고 기단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여기서 또 젊은 청년들이 말을 붙이며 손을 잡아주고 설명도 해 주는 등 친절을 베푼다.
아니나 다를까 자기들이 대학생이라며 공부하는 데 돈을 좀 보태 달란다.
이제 정말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니 짜증은 진작 났고 폭발할 지경이다.
다 무너진 탑을 올라가는데도 신발을 벗으라고 하고(발이 다 까질 것 같았다.)
친절하게 말을 붙이는 사람들은 다 돈을 요구하고,
신발을 벗으면 신발을 지켜주겠다고 돈을 달라고 한다.
사가잉에서도 사원 구경을 하고, 잉와로 간다.
배를 타고(800짯) 가서 마차를 빌려(8,000짯) 사원 4개를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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