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금) 나팔리 택시를 불러 타고 (20,000짯) 탄드웨로 나갔다. 안경과 선글래스를 사고(요건 생각보다 비싸다. 안경은 30,000짯, 선글래서 35,000짯) 은행에 들어갔더니 10여 명이 환대를 하면서 커피까지 준다. 그래서 그냥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어쩔 수 없이 100불을 환전했다. 양곤에서 1불 당 1032짯에 환전했.. 해외여행 2015.01.29
2015.1.22(목) 인레~나팔리 아침 비행기로 나팔리로 왔다. 몽땅 잃어버렸으나 다행히 달러 봉투는 남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의 분실 신고가 정말 힘들었다. 인터넷으로 하려 하는데 인터넷이 어찌나 느린지 뭘 도무지 할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친구 폰을 로밍해서 전화로 했다. 그러나 탭은 탭 번호를 알아야 분.. 해외여행 2015.01.29
2015.1.21(수) 인레 핫 스파를 가려고 툭툭을 불렀다. 툭툭을 타고 가는데 기사가 중간에 서서 담배도 사고 주유도 한다. 주유하고 약 500미터쯤 갔는데 내 옆에 놓여 있던 가방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혹시 오다가 툭툭에서 떨어졌나 해서 바로 되돌아 왔는데 없었다.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본 적이 .. 해외여행 2015.01.29
2015.1.20(화) 인레 호텔까지 툭툭이 데릴러 와서 보트 투어를 갔다.(18,000짯) 인레 호수는 정말 넓긴 넓은가 보다. 1시간을 달려서 겨우 마켓에 도착했다. 오늘은 시장이 선다고 한다. 매일 서는 것은 아닌가 보다. 정말 없는 게 없이 다 있는 시장이다. 몇 가지 기념품을 샀는데 나중에 보니 양곤 보족 시장에.. 해외여행 2015.01.29
2015.1.19(월) 만달레이~인레 인레로 가는 아침 비행기를 탔다. 헤호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호텔에서 마중을 나왔다. 내가 공항 픽업을 신청했나보다. 무료인가 했더니 체크아웃할 때 25,000짯을 받는다. 호텔은 '브릴리안트 호텔'(61,520원)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조용하고 좋다. 작은 .. 해외여행 2015.01.29
2015.1.18(일) 만달레이 택시를 빌려 핀우린으로 갔다.(75불) 비도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다. 폭포 구경도 하고 동굴 사원도 보고 보타닉 가든 구경을 하는데 안개가 심해서 한 치 앞에 안 보일 지경이다. 핀우린을 높은 지대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여긴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이다. 해외여행 2015.01.29
2015.1.17(토) 만달레이 택시를 빌렸다. (60불) 4개의 도시를 간다고 한다.(4 cities)-아마라푸라, 밍군, 사가잉, 잉와 호텔에서 주선하는 택시 관광이 비싸다는 평이다. 하지만 택시는 안락하고 기사님은 친절하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아마라푸라에서는 승려들의 점심 공양하는 것을 구경했다. 승려들도 참 난감할 .. 해외여행 2015.01.29
2015.1.16(금) 바간~만달레이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5시까지 선착장에 도착했다. 승객은 단 3명. 우리 둘과 서양인 한 사람이다. 다소 민망하다. 아침 도시락을 준다. 빵과 따끈한 삶은 달걀, 그리고 바나나다. 차도 준비해 준다.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더니 계속 비가 온다. 이렇게 하루종일 배를 .. 해외여행 2015.01.29
2015.1.15(목) 바간 어제 쉐어택시를 예약해서(10불) 뽀빠산에 갔다. 뽀빠산은 미얀마의 민간 신앙인 낫을 모셔놓은 사당이라고 한다. 원숭이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바나나를 사오는데 원숭이들이 마구 따라와서 좀 당황하기도 했다. 해외여행 2015.01.28
2015.1.14(수) 바간 아침 먹고 걸어서 낭우 시장을 갔는데 걸을 만한 거리다. 시장 구경을 좀 하고 마차를 흥정해서 어제 못 가본 민예공 사원을 가고 쉐산도 사원에 다시 한 번 갔다. 그리고 일몰 구경을 하러 갔는데 오늘도 날이 흐려서 일몰은 별로다. 해외여행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