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 공원~축산항 12.1km (3시간 소요)
오늘은 거의 바다를 끼고 걷는다. 바다를 끼고 흙길을 걷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길이다.
평지인 듯 평지가 아니라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다.
사람인 줄 알고 깜짝 놀랐으나 해녀 동상이다.
이번엔 군인.
멋진 바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길이다.
대게 기념비
버스 시간표
축산항의 모습.
영덕으로 가는 버스가 11시, 1시에 있다고 해서 11시 버스를 타려다 보니 좀 빨리 걷게 되고, 죽도산은 생략했다.
다음 22코스에서 죽도산을 돌아야겠다. 11시 버스를 타고 영덕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45분. '집밥의 달인'이란 식당에서 가자미 찌개(9,000원)로 점심을 먹고 12시 40분 동서울 행 버스를 타고 동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6시.
영덕에서 축산항으로 오는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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