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숙소에서 준 조식(빵, 두유, 씨리얼, 요구르트, 황도 등)을 먹고 출발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다.
화진 해변에서 출발하여 강구항까지 15.7km라고 소개되어 있다.
우리는 어제 약 1,2km를 더 걸어서 청기와펜션까지 왔으므로 오늘은 조금 덜 걸어도 된다.
드디어 포항에서 영덕으로 넘어가는 다리다.
삼산 해상 산책로
석류가 탐스럽게 익었다.
강구항에 도착
해파랑길 소개에는 19코스 끝 지점에서 1km 걸어가야 강구터미널이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지척에 있었다.
아무래도 끝 지점이 강구항에서 이쪽으로 옮겨졌나 보다.
강구터미널에서 시간표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 모양이다.
영덕 가는 버스는 매 시간 20분과 50분에 있다고 한다.
우리는 11시 50분 버스를 탔다.
강구에서 영덕까지는 7분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는 약 9분 걸렸다.
영덕에서 서울 가는 버스는 12시 40분에 있었다.
안동을 거쳐서 가는데 4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차가 밀려서인지 5시간 20분이 걸렸다.(동서울 터미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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