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목)
차를 렌트해서 치앙라이로...가다가 왓렁쿤에 들렀다. 해가 지고 있어서 문을 닫았다.
네비에 숙소가 안 나와서 날은 어둡고, 어쩌나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거짓말처럼 숙소가 짠하고 나타나서 어찌나 반갑든지...
1월 18일(금)
숙소 라사부티크 호텔이다. 부티크 호텔 답게 나름 예쁘게 꾸며 놓았다. 다만 객실이 좀 좁다는 게 흠이다.
도이뚱로열빌라. 왕실의 별장이다.
메파 루앙 가든
골든트라이앵글에 있는 불상
배 타고 간 라오스 면세 구역. 입장료를 받아서 좀 놀랐다.
물건 사고 입장료도 내고...ㅎㅎ
라오스 면세 구역에서 산 슬리퍼. 150밧.
우리와 같이 스피드보트를 타고 간 여자분은(태국인) 예쁜 핸드백을 500밧에 샀다고 한다.
허걱, 이 허접한 슬리퍼를 150밧에 산 건 뭐야?
1월 19일(토)
숙소에서 조금 걸어가면 멩라이왕 동상이 있는데 치앙라이 시티투어 트램이 출발하는 곳이다.
하루에 네 번 출발한다는 정보만 갖고 갔는데 9시 30분 1시 30분 두 번 출발이었다.
그리고 사람이 웬만큼 차니까 9시 30분이 되기도 전에 출발한다.
9시에 출발하는 걸 타려고 왔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못 탈 뻔했다.
지도에 그려진 대로 9군데를 간다고 한다.
그냥 한 바퀴 삥 둘러 보는 것인 줄 알았는데 중간 중간 내려주고 구경할 시간도 준다. 약 20-30분 정도.
태국어로 안내를 해서 눈치껏 사람들을 따라 다녔다.
11시쯤 9번째 장소인 공원에 내려주고 투어를 끝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치앙라이에 가는 사람들은 꼭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멩라이왕 동상 앞에서 예쁜 아가씨들이 춤을 추고 있다. 무슨 날인가?
왓 프라싱. 오른쪽의 파란 종이 좀 특이하다.
왓 프라께우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라고 한다.
원본은 방콕에 있는 왓 프라께우에 있다.
왓 프라께우에 있는 박물관
왓 으암무앙
왓 프라탓 도이 촘통
산 위에 있어서 치앙라이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도시의 정중앙에 있는 기둥이라고 한다.
뚬 앤 꽁 공원
꽃을 아름답게 많이 가꾸어 두었다.
골든 글락 타워
차 가지고 왓렁쿤에 다시 왔다.
낮이라 사람이 많다.
순 백색에 반짝이는 거울을 붙여 놓아서 아주 화려하다.
사진을 마구 찍게 된다.
요
요건 화장실
황금색 화장실이 멋지다.
무슨 작품인가 보다.
이 사람이 이 사원을 사재를 들여 만든 것 같다.
골든 클락 타워도 이 사람 솜씨다.
토요일에 열린다는 나이트 스트리트 바자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치앙라이 사람들은 다 나온 것 같다. 게다가 관광객까지...
밤에 보는 골든 클락 타워. 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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