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3.1.9(수)~12(토) 방콕

신정은 2013. 1. 25. 19:48

 

1월 9일(수)

 

오후 5시 20분 공항 출발(진에어 LJ001편) 일찍 표를 구해서 약 56만원 정도에 방콕행 항공권을 구입했다.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9시 35분에 도착해서 퍼블릭 택시 타고 나왈라이 리조트로...

미터 요금은 280밧 정도 나왔는데 500밧을 요구한다. 퍼블릭 택시 이용 요금 50밧, 하이웨이 이용 요금 70밧을 더해도 400밧이면 되지만 그냥 500밧을 지불했다. 말도 잘 못하는데 100밧 깎겠다고 뭘 할 것인가?

(현재 1밧은 약 37원임)

 

1월 10일(목)

 

6시 30분 기상.

아침 먹고(조식 부페는 강가에서. 음식도 먹을 만하다. 운치가 그만이다.)  7시 40분쯤 호텔 출발하여 슬슬 걸어서 왕궁으로...

 

여긴싸남 루앙이라는 공원인 것 같다.

 

왕궁 옆에 있는 왓프라께우, 일명 에메랄드 사원이다.

 

이른 아침인데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중국 사람들이 많다. 나한테도 중국어로 된 브로셔를 주었다. 엉겁결에 받았더니...

 

 

 

 

 

 

 

요긴 왕궁이다.

 

 

 

 

왓포다. 거대한 와불이 유명하다.

 

 

와불의 발바닥만 찍어보았다.

 

 

사람들이 여기다 동전을 하나씩 넣는다. 복을 비는 것이려니...

 

 

 

 

왓포는 체디가 많은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배를 타고 왓아룬(새벽사원)으로 간다. 배삯은 3밧이다.

 

 

 

왓아룬에서 올라가서 강 건너편을 바라본다.

 

 

1월 11일(금)

 

내가 묵은 나왈라이 리조트다. 좀 비싸지만 큰 방을 얻었더니, 강 조망이고 널찍하고 아~주 마음에 들었다.

 

숙소 주변에 있는 요새다.

 

 

 

아유타야 투어를 현지여행사에 예약했는데 아침에 픽업하러 오지 않았다. 그래서 오전을 빈둥대다가 다행히 오후 야간 아유타야 투어를 예약했다.

 

함께 아유타야 투어를 한 4인의 부산 청년들.

여기도 불상이 거대하다.

사원 이름들은 어려워서 다 잊어버렸다.

 

 

오른 쪽의 두 명의 미국 청년 역시 함께 투어를 했다.

 

진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밀랍이었다.

 

 

 

 

 

여기도 거대한 와불이 있다.

 

 

코끼리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코를 마구 차 안으로 집어 넣는다. 으~~~내 취향은 아니다.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갔다. 그런데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서...잠시 나루에 대고 가이드가 기름 사왔다. 참 별일도 많다.

 

 

 

 

황혼 무렵의 사원이 너무 멋있다. 이건 캄보디아식 사원.(크메르 사원)

 

 

 

 

 

 

 

쯧쯧...사진이 영...

 

1월 12일(토)

 

아침에 수상 시장 투어를 갔다. 배를 타고 한 바퀴는 도는데 햇볕이 강하고 배가 엉켜서 힘들었다. 그냥 걸어서 다닐 껄...

 

 

 

 

숙소 옆에 있는 짝퉁 스타벅스. 재미있어서 한 장 찍었다.

'나이쏘이'라는 국수집에서 갈비국수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난다.

 

치앙마이 행 비행기 타러 돈무앙 공항에 왔다. 오후 7시 비행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