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일)
아침 9시 20분 비행기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신치토세 공항~ 미나미치토세~오비히로역까지 열차
오비히로역에 마중나온 승용차 타고 페리엔돌프 도착
저녁은 바베큐- 와규, 가리비 등 해산물과 돼지고기 등
여긴 미나미치토세, 오비히로 행 열차를 기다리는 중
7월 23일(월)
하루종일 페리엔돌프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 타고 근처에 있는 뮤지움까지 갔다오고 꽃과 채소 동물들 구경도 하고 자전거 타고 페리엔돌프를 몇 바퀴나 돌았다.
여긴 아침밥을 먹은 식당이다.
홋카이도에는 감자밭이 많다. 감자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요건 밀밭이다. 여긴 밀밭도 많다.
우리가 머문 통나무집 거실이다.
주방
방1
방2
방3
둘이만 자기엔 정말 아까운 곳이다.
7월 24일(화)
아침에 페리엔돌프에서 오비히로역까지 태워다 준다. 오비히로 역에서 열차 타고 쿠시로로 감.
쿠시로에서 차를 렌트해서 아칸호를 갔다.
거기서 아이누족 민속마을 구경하고 카와유 미소노 호텔로 감.
아칸호다.
요건 2박 3일 간 우리가 타고 다닌 렌트카. 400킬로미터쯤 탔는데 기름값이 52,000원 정도밖에 안 나왔다.
아이누족들의 민속마을
카와유온천의 족탕하는 곳.
7월 25일(수)
아침 먹고 칼데라 산정 호수 마슈호로 감. 제3전망대로 갔다가 제1전망대로...
다음에 유황산에 들렀다가 사리역을 거쳐 우토로로 갔다.
가는 길에 오신코신 폭포도 구경했다.
우토로에서 유람선 타고, 시레토코 5호로 갔다.
시간이 늦어서 1호밖에 보지 못해 아쉬웠다.
유람선을 타지 말고 시레토코 1~5호를 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슈호로 가는 길에 유황산을 지나갔다.
마슈호에서 바라보는 유황산
제3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슈호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유황산. 연기와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오신코신 폭포
오신코신 폭포 앞에 있는 휴게소 탁자 위의 고양이
우토로항이다.
유람선을 타고 본 기암괴석들
시레토코 5호
시레토코 호텔이다.
요건 마슈호를 파노라마로 찍는다고 찍은 건데...어찌 된 건지...나도 모르겠다.
유황산 동영상
7월 26일(목)
아침에 차 타고 아바시리로 달려서 차를 반납함.
아바시리 역까지 렌트카 직원이 데려다 줌.
아바시리 역에서 아사히카와 역까지 열차 타고 환승하여 후라노로 이동
후라노에 도착해서 관광안내소에서 물어보니 숙소가 후라노가 아니라 비에이란다.
어제까지 전혀 덥지 않고 오히려 살짝 추운 듯했는데 후라노는 햇볕이 따갑다.
아무튼 다시 열차 타고 비바우시 역에 도착함.
펜션보리에서 차로 데리러 옴.
펜션 보리. 방이 작고 다다미 방에다 공동 욕실이라 실망...
그래도 음식은 신선한 재료에 정말 맛있었다.
펜션 바로 옆에 있는 사계절색의 언덕
펜션에 있는 달마시안
7월 27일(금)
아침 먹고 열차 타고 비에이로 감.
비에이에서 트윈클 버스 타고 약 50분 간 비에이 구경
비에이에서 다시 노롯코 열차 타고 라벤다밭 역에 내려 팜 도미타 구경
다시 후라노역으로 가서 쿠로로 버스 타고 치즈 공방 구경하고 펜션으로
세븐스타의 나무
비에이는 언덕이 많아서 그런지 경치가 아름답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엽서다.
여긴 호쿠세이 공원 전망공원이다.
비에이역이다.
역 주변. 아주 깔끔하다.
라벤다밭으로 가는 노롯코 열차 안
라벤더도 많지만 다른 꽃들도 많이 있고, 어우러져서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진을 찍어도 찍어도 싫증이 나지 않았다.
라벤더밭 역
후라노의 치즈공방이다.
한국어로 된 퀴즈도 있다.
7월 28일(토)
비바우시역~비에이~삿포로 ~오타루 도착.
날이 너무 더워서 걸어다니기 힘들었다.
오타루 운하 구경하고 2,100엔짜리 비싼 초밥 먹고 오르골당에 갔다.
오타루에서 버스 타고 호텔로 감. 시내 호텔에 방이 없어서 아사리 쪽에 호텔을 잡았다는데 차라리 삿포로 쪽에 호텔을 잡았으면 좋았을 뻔했다.
내일 아침에 어차피 삿포로로 가서 하코다테 가는 열차를 타게 되는데 그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 텐데...
기찻길을 따라 노점상들이 늘어서 있다.
인력거꾼들이 있다. 이 더위에 ㅉㅉ
오타루 운하는 뭐...그저그렇다.
예쁜 유리공방들이 많다.
여기가 오르골당
고전적인 오르골을 하나 살껄 그랬나...?
7월 29일(일)
호텔에서 송영버스 타고 오타루치코 역으로 와서 삿포로로 이동. 열차 갈아타고 하코다테로 갔다.
하코다테는 일본에서 최초로 개항한 곳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오타루보다 볼 것이 많다.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항구 근처의 라면집 라면이 아주 맛이 좋았다. 좀 짠 게 흠이지만...
하코다테에서는 1일 전차권(600엔)을 끊어서 주로 전차 타고 다녔다.
요기 빨간 벽돌 창고 근처에서 라면을 먹었다. 나는 간장 라면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북방민족자료관. 안에서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밖에서만 찍었다.
영국영사관에 있는 세계지도. 우리 나라도 보인다.
자기 얼굴을 구멍에 넣고 카메라는 옆에 작은 구멍에 넣고 찍으면 이렇게 사진이 나온다.
하코다테 공회당
옛날에 쓰던 화장실
사진을 찍기 위해 드레스를 빌려입은 아가씨들
구료카쿠 유적지
쿠료카쿠 탑에서 내려다 본 유적지
전망대에서 밑이 내려다 보인다. 무서워~~~
하코다테 야경을 보러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는데 구름인지, 안개인지, 야경이 시원치 않았다.
7월 30일(월)
아침에 하코다테에서 열차 타고 다시 삿포로로
호텔에 짐 맡기고 시내 구경
더워서 숙소로 일찍 들어옴
삿포로에서는 지하철 하루권(800엔)을 끊어서 다녔다.
여긴 라면 골목. 하코다테 라면보다 맛이 없었다.
초콜렛 팩토리다.
초콜렛 만드는 공장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입장료 600엔
삿포로 시계탑
홋카이도 청사에 있는 연못
7월 31일(화)
아침 먹고 일찍 공항에 갔으나 11시에 체크인을 시작한다고 해서 기다림
1시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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