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뚝뚝 기사분과 얘기해서 오늘 땃세 폭포를 갔다.(160,000낍)
30분 정도 달려서(비포장 도로도 있었다.ㅠㅠ) 다시 배를 5분 정도 탄다.
입장료는 15,000낍
꽝시 폭포보다 사람도 적고 규모도 작다.
이게 1폭포인 줄 알고 찍었으나
이게 1폭포였다.
그것도 갔다와서 조금 아까 지도를 찬찬히 보다가 깨달았다.
꽝시 폭포 못지 않게 멋있었다.
꽝시가 높다면 땃세는 넓었다.
3폭포를 찾아 걸어가는데 길이 다소 험했다.
이렇게 요상하게 생긴 나무도 있다.
여기가 3폭포
그러고 보니 2폭포는 보기는 했으나 사진은 찍지 못했다.ㅠㅠ
2시간 안에 가야 하는데 길이 다소 험해서 겨우 시간에 맞춰 갈 수 있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1폭포만 보고 쉬다가 가는 듯.
실은 1폭포가 가장 볼 만하다.
우리가 타고 간 뚝뚝이..
브라더 브라더스란 식당에 가서 신닷이란 음식을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다.
고기를 구우면서 샤브샤브처럼 야채를 육수에 끓여 먹고 마지막으로 국수를 넣어 먹는 요리다.
그냥 라오스 바베큐라고 해서 한 번 먹어 본 것으로 족하다.
사진도 안 찍었네ㅠㅠ
점심 먹고 왓시앙통으로 걸어가다가 이런 장소를 발견했다.
메콩강과 남칸강이 만나는 곳이다.
루앙프라방의 양수리라고나 할까..
왓 시앙통
화려하다.
아기자기 예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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