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7(토)~5.28(일) 산토리니-피라에서 이아까지 걸어가기

5월 27일

아테네에서 비행기로 산토리니 도착

스카이 익스프레스라는 저가 항공 이용.

너무 작은 비행기라 귀여웠다.(48인승?)

하지만 1시간이나 연착.

알테아 아파트먼트에 픽업 부탁(25유로)

멀지도 않은데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산토리니는 택시 값이 비싸다고 한다.

 

피라에서 숙박했다.

산토리니는 버스가 6가지 있는데 모두 피라에서 출발한다.

다른 지역에서 숙박하면 어디 다니기가 불편할 듯하다.

 

5월 28일

피라에서 이아까지 해변 따라 걸었다.

11km 정도라 걸을 만하다.

풍경도 아름다워서 너무 덥지만 않으면 강추하고 싶은 길이다.

아직은 많이 덥지 않은데도 햇볕이 뜨거웠다.

 

 

 

 

저 교회가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비싸고 맛도 별로지만 경치는 좋았다.

그리고 거기서 밥을 안 먹었다간 밥을 못 먹을 뻔했다

 

 

이아로 가는 길

그림 같은 풍경이다.

 

 

 

 

 

 

 

 

드디어 이아에 도착

 

 

 

벵갈처럼 보이는 고양이가 있다.

 쉬엄쉬엄 걸어왔지만 아무래도 힘이 들었나 보다.

별로 구경도 못하고 버스 타고 피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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