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오후 4시 25분 비행기(로얄 브루나이 항공)로 반다르 세리 베가완 공항에 도착해서 엠파이어 호텔로 갔다.
세계에서 2개뿐인 7성급 호텔이라 기대기대~~~
객실과 조식은 특별할 것 없으나 부대 시설이 좋다.
브루나이는 인구도 적고 관광객도 적어서 어딜 가나 한산해서 좋다.
볼 것도 없고 살 것도 없어서 돈 쓸 일도 없다.
휴양 여행으로는 더 없이 좋다.
10일(월) - 호텔 전경이다.
호텔에서 본 바다
점심 먹고 오후에 시내 구경에 나섰다.
여기는 왕궁이다. 운이 좋아 왕비가 외출하는 것을 만나면 100불씩 준다는데 우리에게 그런 운을 없었다.ㅋㅋ
로얄 리갈리아 센터(박물관)
템부롱 국립공원으로 연결된다는 템부롱 다리. 한국에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아직 미완성
깜뽕 아이엘(수상가옥)-들어가면 상당히 넓고 없는 것 없이 다 있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28대 술탄의 이름을 딴 모스크)
호라이즌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해가 지고 있다.
11일(화) - 템부롱 국립공원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들
템부롱 국립공원을 버스 타고 배 타고 또 버스 타고 배 타고 가야 한다.
도착하면 계단을 한참 올라가고 또 케노피라는 철제 탑을 올라간다.
다섯번째 케노피에서 내려다본 전경
12일(수)에 영화나 볼까하여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최신 영화들을 5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12일(수) - 악어 농장인데 악어가 보일 듯 말 듯
13일(목) - 호텔에서 일찍 출발해서 아침 먹으러 나오는 길에 본 해 뜨는 모습이다.
모스크의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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