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은의 블로그

함롱산 12지신을 만들어 놨다는데 토끼는 아무리 찾아도 없고 대신 고양이가 있었다. 베트남 12지신은 토끼 대신 고양이일까.. 1시 30분 버스 사파익스프레스를 타고 하노이에 7시 20분 경 도착. 골든 선 빌라에 다시 체크인하고 저녁 먹으러 '포10'에 갔다. 시간이 좀 늦어서인지 사람..

호텔 근처에서 1일 타반 트레킹 1인 20불에 예약. 한국분 두분이랑 같이 4명이 그룹 투어를 하게 됐다. 사파 광장에서 9시 20분 경 출발. 처음엔 좀 험하다 싶은 길을 간다. 하지만 경치가 좋다. 스틱 덕을 톡톡히 봤다. 중반 이후에는 시멘트 길로 비교적 평탄하다. 라오차이에서 그동..

사파 광장 사파 호수 판시판 케이블카 리틀 사파-점심 깟깟 빌리지 꽁카페-코코넛 스무디

1.탕롱 황릉 2.꽁카페 3.분짜 흐엉 리엔 4.롱비엔 다리 5.동쑤언 시장 6.분보남보

1.쩐꾸억 파고다 2.호치민 묘 3.일주사 4.민족학 박물관 5.점심 - 컨트리사이드 레스토랑 6.문묘 7.호아로 형무소

1.분짜 2.반미 3.보능(소고기 바베큐) 4.드라이 비프 샐러드 5.닭고기 쌀국수 6.넴 7.에그커피 8.망고아이스크림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저녁 9시 5분 비행기라 체크아웃하고 짐을 숙소에 맡기고 올드시티까지 슬슬 걸었다. 중간에 쇼핑센터도 좀 들렀는데 딱히 살 만한 것은 없었다. 오늘의 목표는 두브로브니크 카드 3일권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을 가는 것이다. 그런데 두 군데는 문을 ..

아침에 올드시티에 들렀다가 스르지산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10번 버스를 타고 차브타트로 갔다. 차브타트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다. 복잡한 두브로브니크에 지치면 한번쯤 가볼 만하다. 해변 산책로도 좋다. 점심 먹고 산책 좀 하다가 다시 버스 타고 숙소로 와서 쉬다가 저녁 때 ..

숙소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6번 버스를 타고 올드시티에 갔다. 예상 외로 버스가 만원이다. 에어컨은 시원찮고 사람은 많아서 땀이 줄줄 흐른다. 두브로브니크 카드 3일권은 버스를 6회 이용할 수 있다. 성벽과 요새, 렉터 궁전과 몇개 박물관이 무료다. 제일 먼저 성벽투어를 했다. 점심..

마카르스카 버스 터미널에서 아니나 다를까 50분 정도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다.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은 경치는 무척 아름답지만 길이 굴곡이 많아서 멀미가 조금 났다. 메인 스테이션(버스)에 도착해서 약 700미터 정도 가서 두브로브니크 카드(3일권-인터넷으로 예매)를 찾고 우버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