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31코스를 걷고 32코스를 이어 걸었다.
덕산해변에서 추암해변까지 22.6km라서 좀 긴 편이다.
맹방 해변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도무지 점심 먹을 곳이 없다.
가다가 '씨스포빌'이라는 멋진 리조트를 만나서 설마 식당이 있겠지 하고 들어갔으나 식사는 안 한다고 한다.
냉커피만 한 잔 마시고 다시 걸었다.
카페를 하나 만났지만 역시 문을 닫았다.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한티재를 넘어갔다.
오십천을 따라 죽 걷고,결국 죽서루까지 와서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23일은 삼척터미널까지만 걸었다.
24일 아침에 다시 오십천 반대편을 걷는다.
'장미공원'이라 장미꽃이 한참이다.
삼척 해변에서 살짝 언덕길...인 줄 알았는데 결국 산을 하나 넘는다.
증산해변 바로 옆에 추암 해변이 있다.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맹방해변
씨스포빌의 수영장
오십천
삼척역
오십천의 우아한 두루미들
죽서루
장미공원의 장미들
비치 조각공원
요 소년이 누굴까 했는데 혹시 이사부?
이사부 사자공원의 깜찍한 사자
삼척에서 동해로 넘어간다.
추암이 보인다.
추암해변의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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