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는 레일바이크로 가기로 했다.
용화해변에 있는 용화레일바이크역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는 것은 예약했다.
궁촌레일바이크역까지 약 5.4km이고, 시간은 한 시간 가량 결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조금 더 걸렸다.
중간에 잠시 휴게소에서 쉰다.
궁촌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23번 버스가 오는 바람에 막 뛰어서 겨우 버스에 탈 수 있었다.
운도 좋지...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시간이 좀 남는다.
주변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을 먹고 11시 25분 버스를 타고 동서울로...
동서울 가는 차비는 18000원이고 강남으로 가는 차는 25700원이라고 한다.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하여 매표소에 물어봤더니 동서울은 30프로 할인이라고 한다.
왜 할인인지는 모르겠다.
일찍 출발해서인지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아 3시 경에 동서울 도착.
용화레일바이크 정거장
용화해변
중간 휴게소에 있는 인어상.
여기서 핫도그를 먹었는데 가격은 비싸고(2000원) 맛은 너~무 없었다.
궁촌에 도착하니 이런 구조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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