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0(일) 12시 45분
구로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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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낀 리즈는 이혼을 하고, 여행을 떠난다.
이탈리아에서 4개월 동안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몸을 건강하게 하고,
인도에 가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 발리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된다.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사랑을 버리려고도 했지만.
(사랑을 하면 주고 주고 또 주고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사랑을 받아들이면 더 큰 균형을 찾게 된다는 케투의 말에 다시 펠리페에게로 돌아간다.
참....
사랑이 뭔지는 알 만큼 산 것 같은데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할 때는 행복했지만,
언젠가는 변질되는 것이고, 그것이 진실일진대
또다시 사랑을 해야하는 것인지...
리즈는 또다시 전 남편과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되지 않을까.
끝없이 되풀이되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것이 산다는 것인가...?
-기억에 남는 대사
Dolce far niente(달콤한 게으름)과 '함께 건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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