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0(월) 6시
구로cgv
'광식이 동생 광태'를 감독한 사람의 작품이라고 해서 두말 할 것도 없이 선택했다.
정말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로맨스 코미디다.
재치 있는 대사들이 돋보인다.
'아저씨',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잔인한 장면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확 풀린 느낌이다.
-기억에 남는 대사
싸움도 한 번 못해 본 것들이 저급하게도 싸운다. 상처 하나 안 나겠네.(박철민)
후자가 뭐냐?(권해효)
글쎄요. 싸움 잘하는 사람인가?
아, 쎌 후?
.................
후자도 아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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