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수)
하노이 '골든선빌라 호텔'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면 방도 넓고, 이렇게 매일 장미꽃잎 세팅에다 과일도 예쁘게 깎아서 한 접시씩 서비스한다.
식당도 넓진 않지만, 조식은 다양한 메뉴로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
떠나는 날 비행기 시간이 일러서 아침을 못 먹고 가니까 도시락도 싸 주었다. 과일과 바게뜨빵이었지만 그래도 신경 써 주는 것이 고마웠다.
숙소에서 걸어가면 성당이 있다. 그래서 좋긴 한데 아침마다 성당 종소리가 잠을 깨운다.
역시 조금만 걸어가면 호안끼엠 호수가 있다.
옥산 사당 들어가는 입구
옥산 사당 전설 속의 거북이다.
'짜까라봉'이라는 식당에서 그릴드 피시를 저녁으로 먹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여기 물가에 비해 무척 비싸다(1인분 17만동, 한화 8,500원). 유명세인가 보다.
7월 24일(목)
하롱베이애서 탄 배
유명한 하롱베이다. 너무 더워서 별 감흥이 없다.
닭이 서로 싸움하는 듯한 하롱베이의 유명한 바위라는데 내가 보기엔 뽀뽀하는 것 같다.^^
배에서 내려서 간 동굴. 멋진 광경이다.
7월 25일(금)
호치민 박물관
떠이호수
여기는 무슨 사원인데 문이 닫혀서 못 들어갔다.
수상 인형극. 유명하다길래 그냥 봤는데 글쎄...
7월 26일(토)
땀꼭 투어에서 간 사원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땀꼭
배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세 개의 동굴을 갔다 온다. 10만동(5,000원)
바다 하롱베이보다 더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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