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코스는 진하해변에서 시작해서 주로 내륙으로 간다. 그래서 오늘은 바다를 볼 수 없었다.
5코스 시작점인 진하해변
상당히 오랫동안 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길이다.
옹기 마을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거의 10km를 걸어서 옹기박물관에 왔다. 표식을 찾아서 가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렸지만, 그래도 가끔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옹기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다.(옹기마실, 파전과 잔치국수 14,000원)
끝 지점인 덕하역. 산길은 아주 조금이고 주로 시멘트길을 걷는다.
덕하역 주변엔 정말 마땅한 숙소가 없어서 버스 타고 울산 현대백화점 앞으로 왔다.
'비너스모텔'을 아고다에서 1박 당 60,000원 꼴로 2박 예약했는데 그냥 괜찮은 편이다.
..
'해파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2.28(금) 해파랑길 7코스 (0) | 2014.03.01 |
---|---|
2014.1.21(화) 해파랑길 6코스 (0) | 2014.01.22 |
2014.1.18(토) 해파랑길 4코스 (0) | 2014.01.18 |
2014.1.17(금) 해파랑길 3코스 (0) | 2014.01.17 |
2014.1.16(목) 해파랑길 2코스 (0) | 2014.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