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코스부터는 길 표식을 찾기가 힘들다 '두발로' 앱이 없었다면 완주가 불가능했을 것 같다. 심지어 리본을 보고 갔는데 전혀 엉뚱한 곳이다. 리본도 믿을 게 못 되고 지도에 의지해야만 한다 . 어제 4코스를 3km 넘게 걸었는데도 오늘 또 19km나 걸었다. 4코스 전체가 19km인 걸 생각하면 3km 넘게 알바를 한 셈이다.
진하 해변에서 잡은 숙소는 '블루오션뷰 호텔'(70000원)인데 더블베드 2개에 간단한 취사 시설까지 갖추고 널찍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이렇게 '해파랑길' 표시가 있는데도 지도와는 다른 길이다. 그래서 한참 가다가 되돌아와야했다.
신리포구
나사해수욕장. 어제 묵은 '해오름펜션' 근처다.
나사해변에는 이런 벽화들이 많다.
간절곶. 토요일이라 관광 온 사람들이 많다.
드라마 '메이퀸' 세트
오늘의 끝 지점인 진하해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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