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무를 중심으로 조선 시대의 철학자들의 모습이 생생하다.
가난하게 살던 시절, 서자의 서러운 삶, 그리고 벗과 학문을 논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던 그들.
박제가, 이서구, 유득공, 백동수, 홍대용 등 역사책에서 이름만 접하던 사람들이 살아 숨을 쉬는 것 같다.
'내가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12.11(수) 오히려 다정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임성순) (0) | 2013.12.12 |
---|---|
2013.12.10(화) 사람 보는 눈:손철주의 그림 자랑(손철주) (0) | 2013.12.12 |
2013.11.25(월) 해피패밀리(고종석) (0) | 2013.11.28 |
2013.11.23(토) 금지된 정원(김다은) (0) | 2013.11.25 |
2013.11.16(토) 오래된 빛(전수찬) (0) | 201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