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3(토) 3시 35분
신도림CGV
|
그냥저냥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볼 수 있는 영화.
'슈렉'을 처음 봤을 때는 참 신선하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했는데 이젠 아무래도 좀 진부해진 것 같다.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피오나)와 결혼하고 예쁜 아이(?)도 셋이나 얻었지만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자 슈렉은 일탈을 꿈꾼다.
어찌어찌해서 결국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는 좀 뻔한 이야기를 뻔하게 보여주고 있다.
3D는 CGV에서 보면 덜 어지러운 것 같다.
'드레곤 길들이기'를 롯데 시네마에서 봤을 때는 멀미가 나서 힘들었었는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7.13(화) 이클립스 (0) | 2010.07.15 |
---|---|
2010.7.10(토) 스플라이스 (0) | 2010.07.11 |
2010.6.28(월) 맨발의 꿈 (0) | 2010.06.29 |
2010.6.23(수) 나잇 & 데이 (0) | 2010.06.24 |
2010.6.16(수) 엽문2 (0) | 201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