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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 본 (2011)
Winter's Bone
7.7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진실을 찾기 위해 냉혹한 세상에 맞선 소녀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윈터스 본>은 제 2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드라마 부문,
왈도설트 각본상,
제 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C.I.C.A.E상 수상.
제 36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감독상,
제 28회 토리노 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제 21회 스톡홀롬 국제 영화제 작품상
‘선댄스의 루키’ 라 불리는 여성감독 데브라 그래닉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탁월한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타고난 감각의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친 19살의 소녀 제니퍼 로렌스는 각종 영화제의 여우 주연상과 신인 여우상을 휩쓸며 파란을 일으킨 것에 이어 2011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전세계 영화제의 25개 부문을 석권하고 16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면서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윈터스 본>은 숨막히는 전율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놀라운 작품이라는 평단의 극찬까지 이끌어내며 단연 최고 작품임을 확인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선정한 2010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굉장한 서스펜스! (The Wall Street Journal)
가족에 대한 놀라운 영웅적 투지!(Entertainment Weekly)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 (USA Today)
충격적인 경험(New York Magazine) 등 세계 유력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다음 영화에서 퍼온 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는 지루하다.'
는 것을 입증하는 듯했다.
한 산골 소녀가 가족(아픈 엄마와 어린 두 동생)을 지키기 위해 마을 어른들과 사투를 벌인다.
도와주는 사람은 친구 한 명뿐.
'겨울의 뼈'(?)
결국 찾아낸 아빠의 시체에서 잘라온 뼈 조각?
너무나 황폐한 마을 어른들의 마음과 살아가는 모습?
아니면 끝까지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17살 소녀의 의지?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가 훌륭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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