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 구로CGV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 (2011)
Season of the Witch
6.9
십자군 전쟁의 영웅 배이맨(니콜라스 케이지)과 펠스는 전투 중 여자를 죽이고 나서는 군대를 이탈한다.
흑사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시대, 우연히 마녀를 수도원까지 호송하게 된다.
수도사 두 명과 복사 한 명, 그리고 자신이 사기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길잡이와 모두 다섯 명이 마녀를 호송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수도원에 도착했으나 살아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그때 마녀의 정체가 드러난다.
결국은 모두 죽고 복사만 살아남아 악마가 노리던 '솔로몬의 지혜'라는 책을 지키게 된다.
참 뻔한 이야기인데도 재미있게 보게 되는 것은 연출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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