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1.1.3(월) 마누틱섬

신정은 2011. 1. 5. 10:56

 마누틱섬에 가기로 했다. 선택관광 70불에 스노클링 장비 대여해 주고, 점심 준단다.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스피드보트 타고 도착한 마누틱섬

 

열대어들에 대한 설명도가 붙어 있다.

 

섬 입구에 있는  것(왜 있는지 모른다. 영어가 짧아서)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책 읽는 기분....죽인다.

좀 더운 것이 흠이다.

그러다가 점심 먹고 또 비가 쏟아지는 통에 서둘러 섬을 나왔다.

우기도 아닌데 하루에 한번씩은 꼭 비가 온다.

그것도 많이 온다.

가이드 말이 요즘은 우기 건기도 없단다.

하긴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니...

 

밤에 망고 사러 시장에 갔다.

중간 크기 6개 20링깃(약 8,000원) 그리 싸지도 않지만, 비싼 것도 아니고, 맛이 있다.

 

망고 사오다가 찍어본 호텔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