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쿠킹클래스를 예약했다.
리셉션에 부탁하여 전화를 해 달라고 하여 안 되는 영어로 대충 뜻은 통하여 오늘 아침 클래스로 예약을 하였다.
1인당 150,000낍ㅎㅎ
아침 9시 30분에 호텔로 픽업을 와서 제일 먼저 시장 보러 갔다.
파파야 샐러드 재료.
치킨 스파이시 샐러드인데 치킨 대신 포크를 사용.
팟타이 재료
다 차려진 상이다.
중간 중간에 바나나 튀김을 먹고 음식 맛도 보고 했더니 음식이 모두 준비되었을 때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았다.ㅠㅠ
쿠킹 클래스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쉰 다음 내일 소금마을과 탕원유원지를 갈까 하여 여행사를 찾아나섰다.
이곳에서 친절하게 알려 주셨는데 두 군데 가는 걸로 미니밴이 70불이고 탕원유원지에서 배 타는 것과 식사비는 별도라고 하셨다.
여러 사람이 가면 좀 쌀 텐데 둘이만 가게 되니 좀 비싸다.
혹시 버스를 타고 갈까 하여 버스 터미널에 가 보았다.
19번 버스를 타고 내려서 4킬로미터 정도를 걷거나 오토바이를 타야 한다는데 우선 버스 시간이 좀 이상하다.
가는 건 하루에 2회인데 오는 건 1회 그것도 새벽 6시 30분이다.
버스 타고 가는 건 아무래도 자신 없어서 포기...
숙소로 오는 길에 남푸 분수를 들러보았다.
드디어 물이 나오고 있었다.
밤에만 나오는 것 같았다.
오다가 야시장에 들렀는데 사진을 또 찍지 못했다.
야시장은 두 번이나 갔는데도 사진이 한 장도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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