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시에 롯데마트에서 만나 장 보고 출발
강화도 '언덕 위에 하얀집'(마니산이 보인다는) 펜션에 묵었는데,
전망은 좋으나, 가정집을 약간 개조하여 허접한 주방과 화장실을 만들어 놓아서 정말 실망했다.
비수기 주말이라 170,000원에 묵었는데, 가격에 비해서 너무 형편없었다.
강화도는 다 그런가?
방태산에 비하면 극과 극이라고나 할까?
31일(일) 아침 8시에 펜션 출발.
화도 농협에서 산행 시작-참성단-정상-정수사-함허동천(약 4시간 20분 소요)
화도 농협을 끼고 오른 쪽으로 들어가 좀 마을길을 걷다가 오른쪽 작은 다리를 건너 조금 가다가 다시 감나무 있는 왼쪽으로 가면 산길이 나온다.
'강화나들길'이라는 리본이 달려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간다.
선수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처음으로 보이는 확 트인 경치. 저수지도 보이고, 바다도 시원하게 보인다.
여기는 간척지라고 한다.
마지막 372계단 오르면서
다 올라와서
드디어 정상이다.
참성단이 보인다.
참성단 중수비
정상부터 정수사를 거쳐 함헌동천으로 가는 길은 암릉구간이다.
살짝 무서운 바위들도 지난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정수사' 대웅전 문의 문양이 유명하대서...
여기는 약수가 있는 곳. 역시 유명하다는데...
함허동천 야영장 매표소에 있는 요금 안내
마니산을 요금을 받는 곳이 많은데, 우리가 올라간 곳은 요금도 안 받고, 사람들이 없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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