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30분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 10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상천휴게소-용담폭포-망덕봉 삼거리-금수산 정상-망덕봉 삼거리-남근석공원-상학주차장
약 5시간 산행 (점심 시간 포함)
4시 15분 경 상학주차장을 출발했는데, 만종 분기점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잠시 국도로 빠졌다가 다시 여주IC로 들어섰으나 여전히 막혀서 하남에 도착한 것이 9시 10분 경이었다.
상천 휴게소에서 출발
용담폭포로 해서 가는 길이 올 9월에 새로 개방한 길이라 한다.
아직 정비가 되지 않아서 좀 험했다.
혼자는 못 갈 듯하다.
동료들이 끌어줘서 겨우 갈 수 있었다.
산 입구에 이렇게 산수유들이 많이 열려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 용담폭포로 가게 된다.
용담폭포다. 물이 적어서 다소 볼 품 없다.
낙엽송이라는데...이런 나무가 이 산에는 아주 많다. 멀리서 보면 황금색이 아주 멋지다.
기암괴석이 보인다. 경치가 수려하다.
벌써 나뭇잎들이 다 지고 쓸쓸한 겨울 분위기다.
나무 위에 달려 있는 겨우살이들.
여기 보라색으로 그려진 곳이 새로 개방한 탐방로다.
삼거리의 표지판
드디어 정상이다. 1016m. 생각보다 높고 바위가 험해서 올라오기 힘든 편이다.
여기는 남근석공원
여성도 필요한가 보다.
남근석 공원에는 벤치조차 애교스럽다.
상학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곳에 있는 금수산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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