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지막히 솔비치를 출발했다. 44코스는 해변을 따라 쭉 가는데 다소 지루하다.
낙산사도 가지 않고 7번 국도 따라가라고 되어 있지만 우리는 낙산사를 들러서 갔다.
이 아름다운 경치라도 보지 못했다면 정말 끝없이 지루할 뻔했다.
설악해맞이공원이 이 코스의 끝이지만 내일을 위해 약 3.3킬로를 더 걸어 속초해변에 숙소를 잡았다.
HJ하우스펜션 (12만원). 해변은 대체로 가격 대비 좋지는 않다.
어제 잔 솔비치호텔은 18만원 정도에 바다 전망 슈페리어 객실을 얻었지만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방2 거실1 화장실2인 방에서 (오션스위트) 호사를 누려보았다.
솔비치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우리 나라 같지 않다.
이 재미있는 조각은 부부의 모습을 표현한 거라고 한다.
의상대
의상대를 나와서 길을 좀 헤맸다.
트랭글을 따라 가는데 지도가 좀 다른 것 같다.
화장실 모습도 귀엽다.
오른쪽의 겸동이는 아마도 설악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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