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0코스를 다 못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40코스 2.5km, 41코스 12.4km, 그리고 42코스 5.4km를 걸어야 한다.
도합 22.4km다.
주문진 등대도 올라갔다가 주문진 해변에서 40코스 마치고
향호 호수도 한 바퀴 돌고 거의 해변을 따라 걷다가 휴휴암을 들른다.
휴휴암에서 팥빙수와 오메기떡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죽도암에서 41코스를 마쳤다.
42코스는 38선휴게소를 지나 기사문항에 있는 '38마린리조트'까지만 걸었다.
이 리조트는 오늘 우리가 묵기로 한 숙소인데 커플룸 129000원에 홈피에서 예약했다. 위메프 등에서 99000원에 팔기도 한다.
조금 서두르면 싸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하다.
주문진 수산 시장
주문진 등대
향호
휴휴암. 유명한 곳인가 보다. 관광객이 많다.
이 리조트가 오늘의 숙소다.
그런데 밤에 전기가 나가는 불상사가 있었다.
2시간 만에 다시 들어왔는데 임시등도 없고, 씻지도 못하고 기다리려니까 조금 짜증이 나기도 했다.
요즘도 정전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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