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8시쯤 출발하여 9시 경에 하조대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인데 관광객들이 꽤 있다.
하조대 주변은 경치가 멋지다.
해변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바다를 따라 걷는다.
43코스는 대체로 밋밋하다.
양양 공항을 지나 수산항이 종착지지만 솔비치까지 약 1km를 더 걸었다.
버스 타고 가면 심하게 막힐 것 같아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양양공항까지 택시비는 10000원.
공항이 좀 썰렁하다.
알고 보니 10월 한 달만 일시적으로 김포-양양을 운항한다고 한다.
비행기표를 늦게 구입하여 좀 비싸게 샀지만 (1인당 36000원인데 왕복 30000원에 구입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고속버스에서 6-7시간 시달릴 것에 비하면 탁월한 선택이다.
아침 해가 뜨고 있다.
숙소(88마린 리조트)에 있는 커다란 개.
아주 순하다.
숙소 앞의 화장실
등대 모형이 얹혀 있다.
하조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하조대 등대
하조대 스카이워크
42코스 끝 지점이면서 43코스 시작점
43코스 끝 지점 수산항이다.
양양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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