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이 시작되자마자 제일 앞에 앉은 한 여자가 일어나서 박수 치는 바람에 사진 찍는 데 애 먹었다.
관계자인가보다.
아무도 안 일어났는데 끝까지 혼자만 서 있었다.
뒷사람을 생각해서 일어나지 말았으면 했다.
연극은 다소 지루하다.
게다가 오늘은 두통이 심해서 더 집중이 어려웠다.
체홉 작품은 '갈매기' 이후로 다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다.
연기가 문젠지, 연출이 문젠지...
'연극 뮤지컬 오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12.18(수) 베르테르(뮤지컬) (0) | 2013.12.20 |
---|---|
2013.11.26(화)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0) | 2013.11.28 |
2013.10.29(화) 퍼즐(연극) (0) | 2013.10.30 |
2013.9.27(금) 모범생들(연극) (0) | 2013.09.28 |
2013.7.28(일) 몬테 크리스토(뮤지컬) (0) | 201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