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23(금) 경기남부걷기여행8(역곡역에서 구일역)

2010. 7. 23(금)

 

점심 먹고 집에서 출발하여 역곡역에 도착한 것이 대략 1시 20분 ~ 항동저수지 ~ 천왕산 ~ 천왕역

원래 목감천으로 해서 구일역까지 걸어가는 것이 정코스이나, 초반에 길을 잘못 들어 많이 헤맨데다가

날씨가 뜨겁지 않았는데도 여름이라 그런지 많이 지쳐서 천왕역에서 지하철로 돌아왔다.

 

 

항동저수지 가는 길이라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길을 잘못들었다.

 

 역곡천을 따라 잘못 든 길인지도 모르고 마냥 걸었다. 두루미를 세 마리나 발견하여 그것을 찍으려고 노력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음

 

 

코스모스가 역곡천가에 피어 있었다.

 

 녹슨 철길을 만났다. 사람들이 많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가다보니 책에 나온 길이 안 나와서 다시 돌아서 한참을 가다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또 다시 돌아와 역곡천을 따라 온 길을 모두 되짚어 갔다.

 

 드디어 만나게 된 항동저수지

 

 천왕산 끝무렵 야생화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한 장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