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8(일)
아침에 강릉역에서 10시 10분 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10시 25분에 도착
모래시계공원
바우길 표식. 바우길에 와서 처음으로 본 거라 감개무량했다.
기마봉 등산로 입구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옴
역시 알바를 안 하는 날이 없다.
산 위에서 본 바다 풍경
정동진이 보임
기마봉을 내려와서...내려오는 듯 하다 다시 올라가기를 대여섯 번 하는데 은근히 약이 올랐다.(백두대간도 아니고...)
날은 덥고, 햇볕은 강하고 생각만큼 그늘이 없어 힘들었다.
심곡항에서 먹은 망치탕은 일품
심곡항
팔각정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헌화로
팔각정 전망대.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아주 좋았다.
한참 누워서 쉬기도 하고...
헌화로를 걸으면서 보이는 아름다운 절벽.
사진을 찍어놓으니 별로 아름답지 못하다.
사진기도 좋고 솜씨도 좋아야하나 보다.
합궁골 . 해가 뜰 때면 그림자가 골짜기로 들어가는 듯하다나...? 읽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관동대학교 앞의 버스정류장의 버스 안내판
관동대학교 생활관에서 이틀을 숙박했는데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 : 값이 싸다(1박에 10,000원)
세탁기를 쓸 수 있다.
전자렌지와 정수기가 있다.
단점 : 텔레비전이 휴게실에만 있다. ('동이'를 보려고 2층, 3층, 4층까지 돌아다녔다. 결국 봤지만...)
차를 타려면 좀 걸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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