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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18(일) 바우길 9구간-헌화로 산책로

신정은 2010. 7. 20. 16:56

 

 

2010. 7. 18(일)

 

아침에 강릉역에서 10시 10분 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10시 25분에 도착 

 

 

 

모래시계공원

 

 

 바우길 표식. 바우길에 와서 처음으로 본 거라 감개무량했다.

 

 기마봉 등산로 입구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옴

역시 알바를 안 하는 날이 없다.

 

산 위에서 본 바다 풍경

 

정동진이 보임

 

기마봉을 내려와서...내려오는 듯 하다 다시 올라가기를 대여섯 번 하는데 은근히 약이 올랐다.(백두대간도 아니고...)

 날은 덥고, 햇볕은 강하고 생각만큼 그늘이 없어 힘들었다.

 

심곡항에서 먹은 망치탕은 일품

 

심곡항

 

팔각정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헌화로

 

팔각정 전망대.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아주 좋았다.

한참 누워서 쉬기도 하고...

 

헌화로를 걸으면서 보이는 아름다운 절벽.

사진을 찍어놓으니 별로 아름답지 못하다.

사진기도 좋고 솜씨도 좋아야하나 보다.

 

합궁골 . 해가 뜰 때면 그림자가 골짜기로 들어가는 듯하다나...? 읽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관동대학교 앞의 버스정류장의 버스 안내판

관동대학교 생활관에서 이틀을 숙박했는데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 : 값이 싸다(1박에 10,000원)

        세탁기를 쓸 수 있다.

        전자렌지와 정수기가 있다.

단점 : 텔레비전이 휴게실에만 있다. ('동이'를 보려고 2층, 3층, 4층까지 돌아다녔다. 결국 봤지만...)

        차를 타려면 좀 걸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