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치타가 달려간다
10대 문제아 강호와 모범생 도윤이 밴드를 하게 되는 이야기다.
부모의 무관심(뿐만 아니라 엄마는 가출하고 아버지는 새엄마를 들였다가 나가는 일이 반복되는. 새엄마가 견디지 못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폭행) 속에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학교를 다니는 강호.
공부 잘 하는 모범생이지만, 공부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엄마 때문에 괴로워하는 도윤.
이들에게는 탈출구가 필요하다.
그들이 선택한 탈출구가 바로 밴드였다.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소설이지만, 그냥 읽어 줄 만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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