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9.8.9(금) 마카르스카-두브로브니크

신정은 2019. 8. 10. 06:27

마카르스카 버스 터미널에서 아니나 다를까 50분 정도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다.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은 경치는 무척 아름답지만 길이 굴곡이 많아서 멀미가 조금 났다.

메인 스테이션(버스)에 도착해서 약 700미터 정도 가서 두브로브니크 카드(3일권-인터넷으로 예매)를 찾고 우버를 불러 숙소로 왔다.

호스트가 택시 요금 50쿠나라고 했는데 우버는 30쿠나였다.

버스 요금은 1인 15쿠나라고 한다.

4명이니까 버스보다 우버가 많이 이익이다.


숙소는 Apartment Veve. 좀 오래되어 보이기는 하나 넓고 깨끗하다.

올드시티에서 버스로 10분 걸리는 라파드 반도에 위치해 있다.

3박에 417유로를 냈는데 두브로브니크 물가에 비하면 비싼 편은 아닌 듯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주변 한식당 '본토'에 가서 오랜만에 김치찌개와 불고기 누들(잡채 같았다.)을 먹고 주변 산책을 했다.

포레스트 파크가 있어서 한 바퀴 돌았다.


버스 타고 오는 길에 본 경치


 

선셋비치

 

지도

 

버스 시간

 

산책로에서 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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