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9.8.2(금) 플리트비체

신정은 2019. 8. 3. 14:27

오늘은 k코스 상부쪽을 돌기로 한다.

p1에서 배 타고 p2로 가서 산쪽으로 올라간다.

한동안 산길을 걷느라 호수를 보지 못했다.

좋은 점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호수와 폭포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트레킹도 할 수 있어서 좋다.

걷다 보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을 만난다.


상부쪽을 돌고 다시 p2로 와서 배를 타고 p3로 가 점심을 먹었다.

어제는 전기구이 치킨을, 오늘은 버거를 먹었는데 모든 것이 맛이 없었다.

다행히 감자튀김은 먹을 만했다.


점심 먹고 어제 걷지 못한 p3부터 p2까지 걸었다.

이로써 이틀에 걸쳐  k코스는 모두 걸은 셈이다.


중간에 비가 좀 내렸으나 다행히 많이 내리지 않고 그쳐서 계속 걸을 수 있었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

다행히 길게 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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