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7(일) 북한산 둘레길

 

미아삼거리역에서 1165번 버스로 환승하고 솔샘터널에서 하차

여기서 산행 시작이다.

오늘의 목표는 '솔샘길'(2.1km), '명상길'(2.4km), '평창마을길'(5km)이다.

'솔샘길'은 북한산 생태숲길에서 정릉주차장까지

'명상길은' 정릉 주차장에서 형제봉 입구까지

'평창마을길'은 형제봉 입구에서 탕춘대성암문까지이다.

 

 

 

 

 

 

 

'솔샘길' 구간에서 걷기 시작한다.

흙길을 조금 걷다가 찻길로 나와 한참을 걸으니 조금 짜증이 밀려온다.

정릉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실 앞에서 조금 쉬면서...

여기서부터 '명상길'이다.

 

 

 

다시 산길로 들어서서 꽤 올라간다.

 

 

 

배드민턴장에서 점심 먹고 명상길 구간이다.

 

 

산길 좀 걷다가 형제봉 입구(여기서부터 '평창마을길')에서 내려와 다시 아스팔트길이다.

북한산 평창지원센터를 지나 계속 걷는다.

 

 

여기가 일반 주택일까?

넘 멋지다.

자동차도...

 

 

속도 안 좋고, 아스팔트길을 걷기 싫어서 둘레길 포기한다. '평창마을길'의 1/4 정도까지 걸은 것 같다. '삼각산 밀알기도원'에서 걸어서 큰길로 내려왔다.

여기가 버스 정류장인 줄 알고 기다리다...

버스가 그냥 지나가길래 보니까 밑에 따로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평창동길로 북한산에 갈 때 '롯데아파트'와 '국민대학교' 사이에서 내려 올라가면 된다.

버스는 1711번, 1020번, 7211번

 

 

여기가 버스 정류장이다. 7211번 탔다가 구기터널로 가는 버스라 몇 정거장 가서 내려 다시 1711번으로 갈아타고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했다.

오늘 1호선 지하철에 무슨 일이 있나 보다.

영등포에서 10분 이상 정차하고 신도림역에서도 5분 이상 정차하고...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하고, 서 있느라 다리도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