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해변을 산책하다가 보트 투어를 하라는 꼬임에 넘어가서 오늘은 반 나절 보트 투어를 하게 되었다.(20,000짯)
낚시, 스노클링, 그리고 펄 아일랜드, 화이트 샌드 아일랜드 등에 가서 주변을 한 바퀴 도는 프로그램이다.
낚시를 하는데 물고기가 낚시밥만 물고 가고 배멀미가 나서 포기해 버렸다.
주변을 한 바퀴 돌고 펄 아일랜드에서 음료수를 한 잔 마셨다.
가격이 비싸다. 소다 음료가 2불. 코코넛 1불.
오후에는 어제처럼 책을 읽으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여기도 또 오고 싶은 곳이다.
미얀마에서 다시 오고 싶은 곳을 고른다면 바간, 핀우린, 인레, 나팔리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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