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13(금)
비가 오락가락해서 간다 안 간다 난리를 치다가 결국 가게 된 용봉산
서울에서 오후 2시 10분 경 출발
내려다 본 경치가 보기 좋았다.
산길이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저기 보이는 건 아마도 병풍 바위
요렇게 이상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았다. 기암괴석(?)
저 바위는 꼭 의자처럼 생겼지만 무서워서 앉아보지는 못했다.
요건 용의 거시기(?)라나...?
소나무도 너무 이쁘고...
누군가 은신했을 만한 동굴
이 정자에서 쉬어 가고
파릇파릇한 밤송이도 너무 이쁘게 매달려 있다.
2시간 만에 드디어 최고봉 (해발 381m) 도착
최영장군 활터로 해서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 다시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옴.
숙소는 홍성온천관광호텔이었는데 1박에 3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깔끔했다.
게다가 24시간 영업하는 온천 사우나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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