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1.7.15(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신정은 2011. 7. 15. 21:39

구로CGV 오후 3:4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201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I 
9.5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헬레나 본햄 카터, 로비 콜트레인
정보
판타지, 어드벤처 | 영국, 미국 | 131 분 | 2011-07-13

 

해리포터 시리즈가 처음에는 주인공이 어려서 그런가, 밝고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불사조 기사단'부턴가 너무 음울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래서 안 보고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끝은 봐야 한다는 생각에, 아니면 처음의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 개봉하기가 무섭게 보게 된다.

처음의 신선한 느낌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와 많은 볼거리들로 보는 동안은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기억에 남는 대사

-말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치유하기도 한다.

정말 맞는 말이 아닌가. 하지만 자꾸만 잊어버리기 쉬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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