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들
처음엔 '좀비'가 상징적인 제목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소설엔 실제로 좀비가 나온다.
그러면 공포물인가?
그것도 아니다.
죽은 가족의 시체를 팔고 함께 모여 사는 고리오 마을 사람들.
그 시체를 사들인 군은 그것들을 좀비로 만들고, 군인을 사람을 죽이는 기계처럼 만들기 위해 좀비들을 이용한다.
그 좀비들을 구해내려는 사람들과 군과의 대결...
그 와중에 좀비가 되어버린 뚱보130...
가족이 좀비가 되고 난 후에 그리워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있을 때 잘하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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