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30 신도림CGV
이층의 악당 (2010)
8.1
손재곤 감독의 전작 '달콤 살벌한 연인'에 비해서는 재미가 좀 떨어진다.
그래도 히스테릭한 여자를 너무나 훌륭하게 연기한 김혜수가 있고,
과거의 영광을 곱씹으며 현재는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딸의 자기 극복기,
외로운 옆집 할머니와 싸가지 없고 줏대로 없는 재벌 2세의 엄기준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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