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진은 개인의 문제를 중요시하는 사람인가 보다.
'결혼 면허'에서도 남들에게 나쁜 사람이라도 부부 끼리 통하면 그게 결혼 생활로서는 더 좋은 것이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비굴하고 인색하고 심지어 이용을 해도 괜찮다니...
비굴하고 인색한 것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도박장을 운영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까지는 이해하기 어렵다.
아버지의 삶이 가슴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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