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산행 자전거 여행

2014.2.11(화) 용문 꼬부랑산

신정은 2014. 2. 11. 20:41

 

 

용문산을 갈까 하다가 용문 볼랫길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볼랫길 표지판이 모두 없어지고 꼬부랑길 안내판만 있다.

그래서 일단은 꼬부랑길 따라 가다가 추읍산을 갈 생각으로 걷기 시작했다.

 

우선 헬기장을 향해 간다.

 

 

나름 정상이다.

 

경치도 볼 만하다.

그런데 여기서 무조건 추읍산 쪽으로 간다는 생갹으로 갔는데 길을 찾을 수도 없고...눈 때문에 걷기도 힘들고...(아이젠이 오히려 눈덩이 때문에 불편하다.)

결국 어디론가 그냥 내려오고 말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