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내기가 쉬운 책은 아니다.
중세 철학에 대해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이 고작인 나에게는...
뒤에 주석이 달려 있지만 읽다가 뒤로 가서 주석을 확인하다가는 진도도 안 나가고 흐름도 끊겨서 이해가 안 되어도 그냥 읽었다.
중세의 이야기라 중세의 어휘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야기의 내용과 문체가 잘 어울리기는 한다.
하지만 내용도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 된다.
신학에 조예가 좀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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