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
출연 : 송창의, 임병근, 리사, 박정환, 양요섭, 김태한, 구원영
예매가 늦어서 2층 4번째 줄에 앉았다.( 로얄석 100,000원)
세종문화회관은 무대도 크고, 객석도 넓어서 2층에 앉으니, 인물이 너무 작게 보였다.
무대는 전체가 다 보여 좋았지만, 배우들의 얼굴 표정을 볼 수 없는 게 많이 아쉬웠다.
예전에 '웨스트사이드스토리'도 세종문화회관 2층에서 봤는데, 그때도 역시 2층에서 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그리 좋지 않았다.
별로 감동적이지도, 특별히 좋은 뮤지컬이라고 생각할 만한 점도 별로 없다.
단지,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나온다는 정도?
역시 자리는 1층 가운데가 최고라는 점과,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별로 보기에 좋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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