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제 먹다 남은 삼각김밥 먹고 출발했다.
광치기해변에 차 세우고 버스 타고 시흥초등학교로 가서 걷기 시작했다.
걷다가 하도 배가 고파서 버려진 무밭에서 무를 깎아 먹었는데 달고 시원했다.
오늘도 버려진 무밭을 보고
멋진 팽나무도 보고
한치 말리는 것도 보았다.
시흥 해녀의 집에서 조개죽으로 점심 먹고
성산 일출봉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근처에서 전기차 충전하고 좀 쉬다가 정가네 연탄구이집에 가서 양념갈비와 흑돼지 오겹살로 포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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