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말을 하지 못하는 피아니스트 폴은 이모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우연히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해 신비의 차를 마시고 아기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아빠에 대한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던 폴은 서서히 진실을 알게 되고, 상처를 극복하게 된다.
신비로운 차의 힘을 빌렸다는 모티브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영화다.
기억 속의 엄마, 이모들이 노래를 하는 것도 그렇고, 마담 프루스트가 아파트 안에서 정원을 가꾸는 것도 그렇다.
하지만 결국은 사람이 살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마음의 상처를 이겨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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